극장을 가다
섹스 앤 더 시티
극장주의자
2008. 7. 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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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여자들은 원하고, 남자들은 궁금해 하는 그녀들의 짜릿한 연애, 솔직한 섹스, 완벽한 스타일의 모든 것!당신을 황홀하게 할 그녀들이 온다!뉴욕을 대표하는 잘나가는 그녀들 캐리, 사만다, 샬롯, 미란다!남부러울 것 없는 완벽한 직업, 가던 사람도 뒤돌아보게 만드는 화려한 스타일로 뉴욕을 사로잡은 그녀들에게도 고...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화려한 패션쇼에서 볼 수 있는 매혹적인 드레스들의 향연에서 시작해
바지에 똥 싸게 되는 웃긴 해프닝과
뉴욕에 사는 시티 걸들의 우정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보너스로는 화려한 결혼식에 대해 생각해 보자고 제안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자기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명품 옷과 신발을 사는 그녀들이.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와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이 둘의 차이점을 찾는 일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그 만큼 영화는 드라마의 그림자를 짙게 드러내고 있다.
열성적인 팬들이 아니라면 T.V에서 편하게 보던 드라마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아 7,000원을 지불하는 일은 쉽지 않겠지만서도
오랫만에 돌아온 그녀들의 소식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새로운 이야기를 찾기 보다는
화려한 옷과 볼거리에 치중한 전략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뉴욕에 사는 그녀들의 사랑과 패션은 즐겁고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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