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
모두 거짓말을 한다 _ 구글 트렌드로 밝혀낸 충격적인 인간의 욕망
극장주의자
2022. 9. 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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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데이터 전문가인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치 구글 트렌드를 분석한 책이다.
빅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의 심리를 엿보고 있다.
한 인물을 두고 장점과 단점을 묘사하는 것도 아니고, 페이스북 같은 SNS 묘사하는 것과 구글 검색의 차이 라고 한다. 물론 미국의 빅터이터를 중심에 두고 쓴 글이라 우리와 똑같다고 말할 순 없어도 신기하다.
설문조사와 데이터 이면에 숨은 어두운(?) 욕망 이라고 해야 할까?
나부터도 그런거 같다.
페이스북에는 자랑꺼리 와 허세로 도배하지만
유뷰브나 트위터 검색에서 욕망을 숨기지 않는다. 내 또다른 '속마음'은 함부로 발설 못한다.
이 책을 읽으며 위안 받는 건,
나만 그런건 아니라는 점이다.
"미국 남성들이 성기 크기에 집착한다는 사실은 그리 놀랍지 않더라도, .....(중간생략)
성기 크기에 대한 걱정의 여성 버전은
질에서 냄새가 나는가에 대한 걱정이다."
그런 고민을 하는구나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새로운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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