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해운대 야경_ 엘시티더레지던스 42층
극장주의자
2022. 10. 8. 05:07
반응형

해운대 엘시티더레지던스 42층에서 본 야경
소등하고 거실에서 본 풍경
돈 많운 사람들이 해운대와 서울의 한강뷰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것만 같다.
페이스북 과거의 오늘을 보니
10년 전 고속버스를 타고 부산에 왔던 걸 추억하며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로 갔다.
오전 11시 30분에 부산행 고속버스 시간표를 확인하니 매진이어서
김해행 고속버스 타고 가여지 샢어 검색하니
KTX 기차표 가격이었다.
앱으로 SRT 수서발 부산행 확인하니
매진
일단 3호선을 타고 이동하며
SRT 331호 부산행 가차표 예매가 되는 평택지제
표를 예매하려니 회원 가입이 안 되어 있어서
회원가입부터 시작하였다.
기차에 올라타
역무원을 찾아서 부산행 입석으로 발권했다.
특석실 앞쪽 출입문 쪽에 의지가 있어 편하게 앉아서 오게 되었다.
햇살을 받으며 여행자_김영하_도쿄에 수록된 마코토를 잼나게 읽었다.
부산행 기차에서 읽을때마다 좋다.
부산행에서 지하철로 해운대까지 이동하며
백사장을 보는데 흥분 되었다.
백사장에 스크린이 설치되 있고 오후 7시 영화 상영도 있었다.
처음 본 해운대 야외 스크린도 매력적이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해운대에 몇년만에 찾은 건지 기억도 못하겠다.
2018년은 정성일감독 영화 보러 온 게 확실한데
2019년은 모르겠다.
해운대에서 사람들을 만나며 좋은 기운을 얻고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