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미국시간)메타 주가 24% 폭락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1% 오른 32,033.28로 거래
S&P500지수는 0.61% 하락한 3,807.30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8.32포인트(1.63%) 떨어진 10,792.68로 장을 마감함.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는 전날 장 마감 후 예상치를 밑도는 3분기 순이익을 발표함.
매출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4분기 전망치도 그리 밝지 않아 투자 심리를 악화시켜 메타의 주가는 24% 폭락함.
장 마감 후 아마존과 애플 등이 실적을 발표함.
아마존의 주가는 실적 발표 후 매출이 예상치를 소폭 밑돈 데다 4분기 전망이 예상에 크게 못 미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17% 이상 폭락 중임. (이 글 작성 중인 한국시간 28일 오전 7시)
애플의 주가는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을 웃돌았으나 아이폰 매출 등이 예상에 못 미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2.78% 하락 중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대비 연율 2.6%로 잠정 집계됨.
미국의 1분기와 2분기 GDP 성장률은 각각 -1.6%, -0.6%를 기록해 기술적 침체였음.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3천 명 증가한 21만7천 명으로 집계됨.
이날 유럽중앙은행(ECB)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해 2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함.
투자자들은 다음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회의를 대기 중임.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해 4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것으로 예상함.
저금리에 빛 권하는 시대를 살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물가 상승으로 인한 금리인상으로 적응을 못 하고 있는 느낌임.
지금까지의 물가상승 추세로 보았을때 쉽게 금리인하해
예전처럼 저금리시대가 돌아올 수 있을꺼 같지는 않음.
기본적으로 유가가 높고
미/중 갈등으로 인해 세계화의 효율성이 깨졌고
자국 이익을 중심으로 한 블록주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는 거 같음.
고금리에 적응해가며 시대의 흐름을 예의 주시하며 긴장할 필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