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오리에서 보았다. 박훈정감독의 연출작 8작품 모두 극장에서 봤다. 심지어,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되어 버린 낙원의 밤 도 포함해서 말이다. CGV_ 넷플릭스 프로모션으로 극장 상영할 때 봤다. 옥자 상영 거부한 멀티플렉스들이 팬더믹때 신작 개봉이 안 되니 했던 행사였다. 세상의 변화 속도와 방향은 정말 종 잡을수 없는거 같다. 김선호 배우의 유머와 편안한 연기가 영화를 보며 웃게 한다. 스토리는 박훈정감독 특유의 둘 이상의 얽힌 관계가 서로를 쫓는 구조다. 코피노에 대한 무관심 탓인지 김선호 배우에 대한 호불호인지 이야기가 흥미롭지 않다고 느낀 건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흥행은 저조하다. 박훈정감독은 이미 폭군 이라는 영화 촬영마치고 후반작업 중 인걸로 알고 있다. 성실하고 꾸준하게 영화를 만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