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이라는 이 영화를 비디오테이프로 처음 보았던 거 같다. 그때 영화를 보구 어떤 감정이었는지는 기억 나지 않는다. 그리고 DCP 패키지 개봉으로 극장에서도 보았었다. 팟캐스트 여둘톡에서 고전으로 소개하는 에피소드를 듣고 나서 극장에서 보고 싶었다. 영상자료원 「발굴, 복원 그리고 초기영화로의 초대」프로그램 덕분에 극장에서 즐겼다. 뮤지컬 장르영화로 걸작의 명예를 안고 있을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는 거 같다. 헐리웃시스템의 빛나는 유산으로 편집이 눈에 띄지 않게 매끄럽게 연결 되 있어 롱테이크로 촬영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멋지고 아름다운 동작으로 노래 부른다. 이야기는 로맨틱코미디에 가깝고 시대 배경은 1927년, 헐리웃에서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유행이 넘어가던 시기를 다룬다. 영화찍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