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북에 쓴 글을 수정해 이곳에 남긴다. 강변CGV 전도연관에서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전에서 관람 후 9층 전망대에서 본 풍경 12년전, 2011년 9월 11일에도 아래와 같은 사진 업로드했다며 페북 '과거의 오늘' 에서 알려 준다. 집에서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7정거장 이였던 것에 비하면 지금은 수원에 살아 강변CGV 오는 길이 멀다. 경기도에서 영화 보기 위해 서울까지 찾는 건 버겁다 동수원CGV에 하나 있던 아트하우스관도 사라졌다. 영화로 세상과 타인을 탐구하는 이야기들은 점점 보기 어려워 지는거 같다. 그래도 강변CGV가 테크노마트에서 25년째 영업중인 건 든든한 일이다. 1998년 오픈 당시 스탭으로 아르바이트했던 추억이 이곳을 찾을때마다 새록새록 떠 오른다. 에 이어 올해 2번째 강변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