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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2

달짝지근해 7510

롯데시네마 수원역에서 영화를 보았다. 이한감독이 배우들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걸 짐작 할 수 있었다. 「오빠 생각」함께 했던 임시완, 고아성 배우는 비중있는 카메오 출연했고 「증인」정우성도 우정출연했다. 본인이 감독한 작품과 같은날 개봉할 줄은 계산에 넣지 못한거 같다. 그 밖에도 적재적소에 유명뱅들이 출연해 웃겨준다 주연을 맡은 유해진 배우는 역시다. 김희선배우의 코믹연기 또한 밀리지 않는다. 로맨틱코미디는 청춘 스타들이 나와 데이트할때 보는 영화로 좋은거 같은데 노령화사회의 우리 사회처럼 오십대 배우가 주인공 노총각으로 연기한다. 가볍게 볼 수 있고 재미있는데 사람들이 극장에서 즐길지 지켜 볼 일이다. 개봉일 순위는 3위로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꼴찌는 면했으니 희망은 있는 거 아닐까 싶다.

극장을 가다 2023.08.16

보호자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봄

정우성배우가 감독한 영화를 보았다. 제작 / 각본 / 감독 / 주연 을 맡았다. 절친이자 사업파트너인 이정재 배우 「헌트」처럼 1인 4역을 한 것이다. 조심스럽긴 하지만 「보호자」의 관객수는 「헌트」에 비해 밀릴꺼 같은 느낌이다. 며느리도 모르는 관객수를 어찌하여 ....., 「테이큰」처럼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사투 라고 할 수도 있겠다. 악당의 힘이 정우성 배우를 능가하고 유머있고 편안한 모습은 김남길배우가 담당한 것처럼 보인다. 강이사로 분한 김준한 배우는 약간 아쉽다. 총제박비 100억대의 A급 스타들이 출연하는 영화 이야기가 장르에서 살짝 벗어나 B급무비로 전개되는 듯하다. 엉성하거나 못하는 연출은 아닌 듯하나 액션영화로써 맞는지는 모르겠다.

극장을 가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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