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을 롯데시네마_홍대입구에서 보았다. 톰크루즈가 낙하산 메고 오토바이 탄 체로 하늘을 나는 스턴트 장면 연습하는 예고편 영상을 보면서부터 미션임파서블을 기대하였다. 관객에게 영화를 스크린에서 체험하는 묘미를 안기는 액션 장인 톰크루즈 기대하던 그 장면은 압권이였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톰크루즈의 얼굴 살들이 중력에 의해 어그러지는 모습에 담겨 있는 스릴이 그대로 전달된다. 로마, 베니스 등 여행가 본 적 있는 도시들에서 펼쳐지는 카레이싱 장면과 액션들은 그곳을 떠 올리게 한다. 영화는 기차에서 시작한 매체인 만큼 기차에서 벌어지는 액션이 펼쳐질때 움직임이 배가 되는 느낌이다. 긴장과 스릴은 최고였다. 단 하나의 아쉬움은 제목에서 예고된 바 PART TWO를 기다려야 하는 점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