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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료원 「KOFA 더블 피쳐: 스필버그 셀렉션」
에서 상영한 스필버그 감독 6작품을 보았다.
[슈가랜드 특급], [죠스], [미지와의 조우]
처럼 극장에서 처음 본 작품도 있었지만
[E.T], [A.I], [뮌헨] 처럼 극장에서 봤던 작품을 다시 본 것도 있다.
집에서 IPTV로 링컨, 인디아나 존스 1_4편을 보기도 했다.
인디아나 존스 5편 감독도 스필버그가 할 줄 알았는데
제작만 맡고 연출은 하지 않았다.
어느 작품이 가장 좋았나를 꼽아 보려 하는데
쉽지가 않다. 단순하게 선택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유일하게 2번 본 작품인
A.I
엄마에게 사랑을 원하는 데이비드,
그 눈빛과 간절함을 보는데 마음이 움직인다.
스필버그의 위대한 점은 보는 사람의 감흥을 이끄는데 있는 거 같다.
동화 <피노키오> 처럼 진짜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데이비드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모험과
2000년이 지나 사라진 인류 까지 황홀하게 표현했다. 스필버그의 수 많은 재능 중 하나인
어린아이와 함께 작업하며 놀라운 순간을 포착하는 장면들이 담겨있다.
쳇GPT 와 함께 다가오는 AI 시대
21년 전 스필버그의 질문은 아직도 유효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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