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뤽 고다르 감독의 1972년 작품을 보았다. 68 혁명 후, 상업영화 시스템으로 복귀해 이브 몽땅, 제인 폰다 스타를 캐스팅해 제작자에게 제작비를 얻어 낸다. 극적 구조의 이야기 영화를 찍는 감독이 아닌 장 뤽 고다르 감독은 영화를 찍는 과정을 아니 영화를 찍기 위해 스타를 캐스팅해야 하는 기획 과정을 드러내구, 영화 상영 시 화면과 소리를 맞추기위해 촬영때 슬레이트로 싱크 맞추는 과정을 영화 도입부에 반복적으로 보여 준다. 세트임을 알려 주면서 만화책의 CUT 나누는 방식의 화면을 구성함으로써 보는 사람을 긴장시키는 거 같다. 평면의 스크린을 보여 주는 방식이라는 수평 트랭킹장면 장 뤽 고다르 감독의 특징 중 하나로 꼽는데 이 영화 엔딩의 까르푸 장면에서 롱테이크로 표현하였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