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8.08.07

극장주의자 2008. 8. 7. 15:47
반응형
날짜:
2008.08.07
오늘날씨:
행복지수: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오늘 하루는..

아, 울고 싶다.

아니 울고 있는 게 맞다.

 

느닷없이 걸려 온 전화 한 통.

베니스 블로거 원정대 이벤트에 당선되어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베니스 영화제 항공권 및 숙박을 제공하는데, 해외 여행 결격사유 와 여권 소지 등을 묻더라.

 

느닷없이 날아 온 행운에 가슴이 쿵닥 쿵닥

아, 실장님께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나.....,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 놓았지만

역시나

 

불가

 

베를린, 칸 등 한참 시간 많을 때는 되지도 않던 것이

이번에도 소박하게 영화표나 받아야지 하며 응모했던 것인데.....,

 

 

다음 여행지로 터키를 꿈구며 지내고 있는데 베니스로 바꾸어야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이렇게 베니스가 잠시 내 곁에 머물다 떠나다.

 

 

p.s :베니스 원정대에 참여 하시는 당신은 이런 내 마음을 기억하고

즐겁고 재미난 이야기를 우리들에게 더 많이 들려줘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길.....,

나의 계획 Top5
 
반응형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VIPS  (0) 2022.10.02
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맞춰 해운대를 찾다  (0) 2010.10.08
여기는 태국 꼬타오  (0) 2008.03.28
2008.03.14 (금)  (0) 2008.03.14
짝사랑이 끝나다  (0) 2008.03.08